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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인천항 노사정, 신항 조기 활성화 협약 맺어
작성일 2016-03-16
내용 인천항만공사(사장 유창근)는 14일 오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
서 공사를 비롯한 인천항 항만운영 유관기관, 인천항의 5개 컨테이너
터미널 운영사들과 ‘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활성화를 위
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식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.

합의문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, 인천항만공사, 인천항운노동조합,
인천항만물류협회, 인천항보안공사,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㈜, 인천컨
테이너터미널㈜,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㈜, ㈜CJ대한통운 경인사업
본부, ㈜E1컨테이너터미널 등 인천항의 노사정 대표자들이 서명을 했
으며, 모두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지원과 물동량 유치를 위한 협력
을 다짐했다.

대표자들은 특히 18일 개장하는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 인천신항
의 조기 활성화 지원, 터미널운영사 간 과당경쟁 방지, 물류흐름 원
활화를 위한 협력, 항만보안 강화 등 인천항 최대 현안사항들을 공유
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
고 올해 인천항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250만TEU 달성을 위해
최선을 다하기로 했다.

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“24시간 서비스 지원을 약속한 CIQ 행
정기관들에 이어 민간 운영사와 항운노조에 이르기까지 인천항의 물
류 경쟁력 제고,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항만 주체들의 공조
와 협력이 갈수록 진전, 심화되고 있다”며 “인천항 모든 주체들과
유기적으로 협력해 신항 조기 활성화와 물동량 증대를 반드시 성공시
키겠다”고 다짐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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